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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오는 29일부터 시민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 개최[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7개 동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시민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을 순회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동별 일정과 장소는 ▲별양동 4월 29일 e편한세상시티과천오피스텔 후문쪽 공간, ▲문원동 5월 1일 문원동 주민센터 앞, ▲갈현동 7일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단지 내, ▲원문동 8일 청사앞소공원 (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중앙동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부림동 13일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단지 내, ▲과천동 14일 과천동 555-134 (공터:농구대) 다. 또한, 이번 이야기 마당은 정겨운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사회를 맡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여성합창단, 시 공무원합창단의 공연, 한예종 재학생들의 성악과 기타 연주 등이 마련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시장은 “소통을 원하는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개최된 4회의 이야기 마당에서 총 33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4월 현재 추진 중인 건의사항까지 합하면 처리완료율은 78% 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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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야간에도 개방[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가 그동안 주간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육상트랙이 야간에도 개방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어제 (20일) 부터 연말까지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 육상트랙 야간 개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야간 개방은 8월에 진행한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시민간담회’ 에서 한 시민기획 단원이 제안한 정책으로, 김동근 시장이 담당부서에 적극 검토를 지시하면서 추진됐다. 또한, 지난 14일 김동근 시장은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시 체육과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내부 트랙을 걸으며 보행 시 필요한 조도, 노면 상태 등 야간 보행 안전성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야간 개방에 따라 주경기장 육상트랙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참여율이 높은 종합운동장 내 건강체조 프로그램 운영기간도 한 달 연장해 10월까지 진행키로 했다. 더불어, 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육상트랙은 어제 (20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하며, 연말까지 이용률 등을 고려해 내년 상시 개방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단, 행사 대관이 있는 날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야간 개방 없이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덧붙여, 시는 엘리트 스포츠 선수 중심으로 운영돼 오던 종합운동장을 시민 중심의 레저스포츠 타운으로 조성하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 2월부터 시민주도형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시민기획단을 운영 중이며, 6월에는 시민기획단이 주도한 시민레포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각종 체육시설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의정부시의 소중한 자원 종합운동장을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바꿔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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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 위한 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는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감사관 분과별 간담회’ 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감사관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및 오는 9월 시민감사관 신규 위촉에 따른 공지 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른 활동 방향과 역할에 관해 토론하고 청렴 의식을 전파하는 선도자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그 밖의 제안 토론사항으로 시민들과의 소통강화와 행정 운영의 투명화를 기반으로 적극 행정에 따른 직원들 보상 확대하기, 주관적인 평가보다는 객관적 평가 활성화로 세대 간의 격차 줄이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 밖에, 시는 간담회 제안사항을 수용해 하반기 시민감사관 중점 사업으로 ▲각종 제보ㆍ건의 활성화를 통한 제도개선, ▲자체 종합감사 모니터링, ▲특정 전문분야 참고 자문 활성화 등 더욱 내실 있는 시민감사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감사관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기간에도 우리시의 정책, 불합리한 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